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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3월세미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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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현숙

작성일자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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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71


3월 5일 토요일 영미연 사무실에서 미국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학기가 막 시작된터라 회원 모두들 지친 표정이기는 했지만 다행히 박주영, 박혜란, 서성식, 손나리, 손혜숙, 한현숙 6명의 회원이 전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월 세미나에서 사정상 끝내지 못했던 Creely의 시 "A Wicker Basket"과 "I know A Man", 그리고 For Robert Duncan이라는 부제가 붙은 "The Door"를 마저 읽었습니다. I Know A man은 번역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는 매우 짧은 시인데 짧은 시들이 흔히 그렇듯(?)여러가지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시입니다.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기계문명, 그 안에서 방향을 잃고 있는 인간의 운명 등을 기술한 시로 Creely의 시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시라는군요. The Door는 손혜숙 선생님의 훌륭하신 번역에도 불구하고 읽기가 무척이나 괴로운 시였습니다. 이 시에 등장하는 여러 여성들이 동일인인지 각기 다른 인물들인지 조차 가늠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D. Levertov의 시는 비교적 쉽게 읽혔습니다. "Pleasure", "Song For Ishtar", "The Ache of Marriage", "a Time past", "Celebration", "Aware" 다섯 편을 읽었는데, 어찌보면 여성특유의 감수성을 잘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저그런 진부한 시들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쉽게 가치평가를 내리기가 어렵다는 것이 회원들의 공통된 느낌이었습니다. 특정 발제나 비평서적 없이 시만 읽고 있는 것이 그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지금껏 읽은 Duncan, Olson, Creely, Levertov 등 일련의 시인들을 묶는 고리를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흔히 이들 시를 Projective verse라고 칭하는데, 그에 대한 간단한 이론적인 정리를 다음 세미나 때 손나리 회원의 간략한 발제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세미나에서는 G. Snyder를 읽습니다.
4월 2일 토요일 10시30분 영미연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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