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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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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1

작성일자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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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5


오늘도 아고라에서 몇시간을 헤메다가 여기에 오니 토요일 영미연의 활약^^이 올아와있네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제 일상과 정신은 박인찬 선생님의 발제 그대로, 전근대+모더니즘+포스트모더니즘이 마구 짬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세대가 20년전 익히 보았던 전근대적인 진압방식이 21세기 현대의 벌건^^ 밤중에 나오지를 않나, 포스트 모던한 신세대들의 아고라 게시판에서 구국의 강철연대 전대협(!) 선배들 다시 나오라는 읍소와 격문이 도배되지를 않나, 이게 도대체 뭡니까!
나는 느린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런 짬뽕이 적응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화가 나 죽겠습니다.
내가 선생이 되고 보니, 그 시절의 녹두대, 오월대 같은 사수대 애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걔들이 학교 다니면서 무슨 공부는 제대로 했을까, 그 고생을 하면서 졸업하고 밥벌이는 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짠해오는데, 맞아보지 않은 요즘 애들은 무슨 일지매 부르듯이 녹두대 다시 나오라고 하더군요.
이래저래 정말 심란합니다. 아마 콜로퀴엄 토론에서도 위기에 처한 영문학/소설의 시원한 대안은 안나왔겠지요.
ps. 여건종/전인한/기타 운영위 여러분들도 수상한 시국에 영미연을 맡아서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람은 역시 때를 잘 타야.^^ 그래도 어찌어찌 잘 해나가시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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