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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Pixar)와 맛이 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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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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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25


음.. 저도 Pixar와 디즈니는 좀 구분해서 보고 싶어하는 쪽인데요, 원래 Toy Story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때의 픽사는 영세(?)한 규모의 3D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에 불과했습니다. Toy Story가 빅 히트를 치자 디즈니에서 이 애니메이션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심한 셈이죠.

Monsters Inc.의 작업에 디즈니가 얼마나 깊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기본적으로 어딜 가서도 이걸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지요.

아틀란티스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디즈니의 황금기는 쫑난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가졌던 생각은, 디즈니가 초기 애니메이션 왕국의 이름자라도 명예롭게 보존하려면 픽사에 잘 빌붙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이번에 Mosters Inc.가 디즈니에게 그런 역할을 충분히 선사하지 않았습니까..

어른의 시선으로 그 괴물들을 디즈니로, 아이들의 비명을 아이들의 환호로 생각의 폭을 넓혀 애니메이션 내용 뒤안의 디즈니(혹은 미국 상품)의 상업 전략까지 고려해 볼 수 있는 건 성 선생님의 확실한 내공인 것 같습니다. 전 아마도 그만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아이'가 되고 말았던 것 같네요. 두번째 보면서야 이 애니메이션이 외양만 화려할 뿐 사실은 굉장히 허술하기 짝이 없는 진부한 얘기라는 걸 느꼈을 정도니깐요..

이런 개인 게시판에 리플달면 안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 반응도 있고 하길래 저도 함 달아봤습니다. ^^ 리플 달아선 안되는 거라면, 관리자님께서 알아서 삭제해 주시든가 자유게시판 쯤으로 옮겨주시든가 해주세요.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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