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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세미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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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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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3년 2월 14일 3:30
장소: 양재동 사무실
참석자: 이미영, 서홍원, 최예정, 최경희, 강지수

지난 1년 반 동안 읽어온 르네상스 산문과 관련된 각종 토론 주제를 종합, 정리할 수 있는 논문을 찾아서 발제해 달라는 쉽지 않은 주문을 받은 이미영, 서홍원 회원께서 각각 매우 유익한 비평문을 소개해 주셔서 생산적인 토론을 할 수 있었다. 이미영 회원은 Constance Relihan의 저서, Fashioning Authority 중 Introduction, Chapter 1, Conclusion의 내용을 요약했는데 그간 우리가 단연 가장 많은 토론 시간을 할애한 장르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이렇다할 문학적 전통이나 확고한 독자층이 없는 엘리자베스 시대 산문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서사구조와 문화적 의제를 자유롭게 조작하여 엘리자베스 시대의 문화적 맥락에서 나름대로의 장르의 정체성과 독자층을 규정해 나갔다는 주장을 펴는 Relihan의 논리 전개는 특히 중세 르네상스 문학 전공자인 우리 분과원들에게는, 최초의 소설 여부, 18세기 소설적 realism과의 연관성 등 "진부한" 관심이 아닌 "the ways in which the fictions attempt to authorize and define their own--and their readers'--desires and concerns"가 자신의 관심사라고 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서홍원 회원의 주 발제는 Robert Weimann의 "Fabula and Historia: The Crisis of the "Universall Consideration" in The Unfortunate Traveller" (Representing the English Renaissance, ed. Stephen Greenblatt, 1988)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Sidney의 Defense of Poesie에 나오는 fabula와 historia의 구분, 그리고 부속되는 "universal consideration"과 'particular consideration"의 개념을 사용하여 Elizabethan fiction이라는 장르 규명을 시도하는 본 논문은 Relihan의 저서와 더불어 르네상스 산문에 관한 토론의 쟁점을 명확히 해 주었다는 측면에서 분명 큰 도움이 되었으나, 좀더 일찍 혹은 아예 이번 커리큘럼을 시작하면서 읽었으면 우리 세미나의 목표와 초점이 좀더 분명해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가지게 했다. 그런 측면에서 다음 달 세미나는 당초 계획과 달리 새로운 세미나 주제로 넘어가지 말고 한번 더 "종합, 정리" 차원의 논문 발제를 발표자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세미나를 마치고 그 날이 St. Valentine's Day라는 사실을 누누히 강조한 발제자 이 모 회원의 제안에 따라 우리는 상당히 분위기 있는 파스타 집에서 그날을 기념하는 젊은 연인들에 둘러싸여 1:4의 (기혼)남녀 성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없이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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